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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중고등 내신 대비 학습서 ‘올리드’, 증강현실 서비스 적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28 14:40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중고등 내신 대비 학습서 '올리드' 고등 과학에 참고서 최초로 증강현실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참고서 최초로 증강현실 서비스가 적용된 '올리드 고등 과학'은 2010년 처음 발간하자마자 1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많은 인기를 얻은 고등 내신 대비 학습서다.

2014년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신간으로 선보이는 본 참고서는 '개념 학습편'과 '시험 대비편'의 2가지 책으로 구성돼 있다. 교과서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과 자료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고 전국 352개 고등학교의 최신 기출문제를 완벽히 분석해 내신 시험 대비에 적중률 높은 문제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생이 직접 자신의 취약 영역을 파악할 수 있도록 오답노트를 수록해 반복 학습을 가능케 했다.

'올리드 고등 과학' 참고서를 통해 증강현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내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래엔 증강현실 앱 '라임(Lime AR)'을 다운로드해 활용하면 된다. '라임(Lime AR)'을 실행한 후 참고서 내 'AR Lime' 아이콘이 보이는 페이지를 스캔하면 실험 동영상으로 연결돼 글로 접한 내용을 생생하게 학습할 수 있다.

미래엔 올리드팀 이성호 부장은 "증강현실 서비스가 적용된 '올리드 고등과학'은 단순한 참고서를 뛰어넘는 신개념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영상을 비롯한 고객 대상 이벤트, 고객센터 연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참고서에 확대 적용해 고객의 편의성 제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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