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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화재, 디지털단지 연기 자욱'
신고 직후 곧바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 됐지만, 건물 지상 2층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로 인해 연기를 흡입한 9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장 근로자 등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신축 중인 건물 지하 2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의 SNS을 통해 화재가 발생한 곳이 지밸리비즈플라자(구로 롯데호텔) 공사장이라고 알려졌으나, 롯데 측은 화재 건물이 롯데 호텔동이 아닌 상가동이라고 정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