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TV캐스트 내에 한성대, 홍익대, 광운대, 상명대 등 4개 대학교 영상콘텐츠 관련 학과 채널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졸업전시회 작품을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졸업전시회가 대부분 하루 혹은 이틀 정도만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의 졸업작품 상영 기간은 졸업전시회 종료 이후 최소 2주 이상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졸업전시회 작품의 온라인 상영 대학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홍익대학교 염동철 주임교수는 "그동안 졸업작품 상영은 대학과 졸업생, 동문, 관련 산업체들 위주의 행사였는데, 이번 네이버 TV캐스트 상영을 통해 일반 네티즌에게도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홍익대학교 졸업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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