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21일 남아도는 우리쌀 소비촉진과 청소년 아침건강을 위한 아침쌀빵 공익 캠페인 3회를 청량고등학교에서 쌀빵 810개를 나누어 주며 진행하였다.
우리 국민의 쌀 소비량은 매년 감소하여 성인이 하루에 한끼도 쌀소비를 하지 않고 있으며 더 심각한 것은 매년 1인당 쌀소비량이 줄고 있어 쌀소비촉진 캠페인은 의미가 있다.
또한 학생들의 아침 결식율이 37.4%나 된다는 통계처럼 열명 중에 서너명이 아침을 굶고 등교를 하고 있으며 이는 영양불균형과 비만, 학습력 저하등 건강상의 많은 문제가 있어 의사들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의 아침 쌀빵 캠페인은 미래의 쌀 소비 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쌀 소비의 필요성과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배우 정일우의 국내 팬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쌀빵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도 돕고 또한 이런 공익 캠페인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였고 "앞으로 기부미 쌀빵화환으로 더 많은 쌀빵이 모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의 정승화 이사장도 "미래의 쌀 소비 주체인 학생들 입맛이 쌀보다 밀가루에 너무 길들여져 있는 것 같아 건강에 좋은 쌀로 쌀빵으로 만들어 아침 쌀빵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뜻있는 분들의 쌀과 쌀빵 기부가 이어져서 이 캠페인이 지속되고 확대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를 설립해 공익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기부미 쌀화환은 더 많은 연예인들의 쌀빵 기부를 받기 위해 국내 최초로 쌀빵화환을 출시하였다. 새롭고 고급스러운 기부미 쌀빵화환을 팬클럽들에서 이용할수록 더 많은 쌀빵이 모여져 결식아동들도 돕고 또한 아침 쌀빵 공익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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