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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의 남편이 음경확대 수술을 한다면? 아내들은 십중팔구 반대한다. 남편의 심벌이 커진다면 여성의 성적 만족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을 법도 한데 좋아하는 여성들이 별로 없다. 왜 그렇까?
45세 K씨, 아내가 음경확대 수술을 결사반대했지만 이를 무릅쓰고 시도했다. 후환이 두려웠던 그는 수술 후 바로 이실직고했다. 예상대로 아내는 "누구 좋으라고?", "돈이 얼만데?" 등등 한바탕 난리를 쳤다.
당장 원상복귀시키라는 아내의 명령에 K씨는 다시 병원에 방문했다(쁘띠음경확대 수술은 분해 주사를 맞으면 바로 수술 전으로 돌아간다). 필자는 1주일만 꾹 참고 견뎌 보라고 했다.
이러면 냉전 끝! 여자의 궁금증~,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