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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눈'
이날 오전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 서해안과 충청도 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미만. 제주도 산간에는 3~7cm, 충남서해안과 전북 동부내륙 등에서는 1~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 첫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서울에도 첫눈", "서울 첫눈, 눈이 한 겨울처럼 내리네요", "서울 첫눈 설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