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운동과 명상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스트라이킹힐링센터(대표 김덕근)가 피트니스 브랜드인 '힐링핏'을 출시하였다.
이밖에도 기존의 헬스기구 운동을 위한 머신핏, 맨손운동 써킷 프로그램으로 10분간 10개의 구간을 순환하는 텐텐핏(1010Fit), 골프와 명상을 결합한 힐링골프, 힐링을 위한 책, 영화, 음악, 카페, 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되는 힐링라운지, 심신의 이완과 휴식을 위한 힐링스파 등의 힐링 전문 컨텐츠로 구성된다.
힐링핏 프로그램은 스트라이킹힐링의 기본 원리인 '비우고 채운다'를 바탕으로 한다. 먼저 몸에서 시작되는 신체 운동으로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비워내면서 몸의 건강을 회복하고, 명상을 통해서 좋은 감정과 에너지로 마음을 채우게 된다.
과거 헬스장이 생기면서 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전문화된 피트니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였으나, 차별화된 프로그램 보다는 고가의 운동기구, 화려한 인테리어 등의 시설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의 피트니스 시장은 성장의 한계에 봉착했다는 업계의 평가가 많다.
김대표는 "힐링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며, 힐링핏은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의 건강과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곳이 될 것"이라며 "무거운 기구를 들며 무표정한 표정으로 운동하는 헬스장과 이별하고, '헬스하러 가자'가 아닌 '힐링하러 가자'고 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힐링핏에서는 건강 및 스포츠 관련 기업, 병원, 단체 등이 참여하는 '힐링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문의 02-3495-0200).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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