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업계 최초 주차할인권 판매 시작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11-18 11:26


티몬이 국내 주차장을 최대 25%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티켓몬스터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 커머스 티몬이 업계 최초로 주차장 판매 브랜드 '쎌팍(SellPARK)'의 1개월 주차권(최대 25%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티몬에서 판매하는 주차권으로는 전국 60여개 지역의 주차타워와 빌딩 등의 주차장을 올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티몬은 1월 이용권도 다음달 중순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매 후 티몬에서 발급받은 핀(PIN)번호를 쎌팍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원하는 주차장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 '쎌팍' 앱을 다운 받으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주차장을 예약할 수 있다.

주차장에는 쎌팍&티몬존 배너가 설치되어 있어 쎌팍 홈페이지에 차량등록을 하면 주차장 출입시 번호판이 자동인식되기 때문에 번거로움 없이 주차할 수 있다.

서울의 종로, 명동, 강남과 경기도 분당, 일산에서 부산의 서면까지 주요 도심에 위치한 주차 지역이 해당된다.

티몬과 함께 주차권 판매를 선보이는 쎌팍은 모바일과 웹사이트를 통해 낮 시간 비어있는 일반 빌딩 등 주차면을 실제 수요자에게 연결해주는 공유경제 서비스다. 무료 및 공영 서울시 주차장 검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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