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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운행지연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면서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
이 때문에 지하철 1호선과 KTX열차가 운행을 중지됐으며 이로 인해 열차들이 지연운행 하는 등 운행에 차질을 빚어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당시 코레일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오후 4시 17분경 1호선 신길~영등포간 전철주 위에 올라간 사람을 발견해 조치 중입니다. 현재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 열차를 통제 중입니다"며 "이로 인해 열차가 다소 지연 운행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며 사고소식을 전했다.
이후 코레일은 "오후 5시 50분경 신길~영등포역 전철주에 올라간 사람은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열차 운행 재개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사건 발생 후 1시간 30분 만에 사건이 해결된 사실을 알렸다.
영등포역 사고에 네티즌들은 "1호선 운행 지연됐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무서운 사건이 있었네요", "1호선이 한때 운행 지연됐었군요. 원래도 1호선에 사람이 많은데...", "1혼선 운행 지연에 사람들이 깜짝 놀랐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