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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 주인 성격-집안 환경에 따라 달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15 18:06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은 뭘까.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이란 주제로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개들의 크기와 사육환경이 다 다른 만큼, 본인은 물론 가족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의 경우는 건강한 품종으로 어린이와 잘 어울리는 킹찰스스패니얼,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과 같은 온순한 품종이 좋다. 노인이 있는 가족이라면 운동량이 적고 털 관리에 손이 많이 가지 않는 푸들, 미니핀, 치와와 같은 작은 품종이 좋다.

좁은 아파트나 원룸에서 사육한다면 푸들, 요크셔테리어, 말티스 등 운동량이 적은 토이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반대로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운다면 비글, 셔틀랜드쉽독, 리트리버, 보더콜리 등 실외견을 택하는 것이 좋겠다.

또 집을 자주 비우는 독신자라면 개를 키우는 것이 좋지 않지만 실내생활에 적응을 잘하는 시추나 퍼그 등이 무난하다. 만약 운동을 즐기는 가족이라면 운동량이 많고 건강한 리트리버, 코커스패니얼 같은 품종을 키우면 잘 맞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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