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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3조원대 인수 제안을 거절한 미국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스피겔은 친구 중 한 명이 메신저로 사진을 잘못 보낸 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고 머피와 함께 스냅챗에 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고, 실제 스냅챗은 메신저에서 메시지나 사진을 주고받을 때 삭제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젊은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스피겔과 머피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로 마음먹고 2011년 9월 스피겔의 아버지 집에서 처음으로 스냅챗을 창업했다.
한편 스냅챗이 페이스북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와 관련해 더 많은 인수 금액을 받기 위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