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대추 음료에서 유리조각 검출 판매중단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11-15 13:25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경남 김해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주)한보메디팜'이 제조·판매한 '대추골드(혼합음료, 유통기한 2015년 4월23일)'에서 유리조각(약 7mm 크기)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 과정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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