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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새 커진 국내 애견시장에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반려견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닥터독 이가민 마케팅 실장은 "정식 론칭 이후 홈페이지에서만 사료를 판매 중임에도 불구, 매출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애견인의 펫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며 "이처럼 까다로운 구매 성향을 가진 요즘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의 특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