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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색소 추출 염색약 젤존감트리트먼트 칼라크림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11-15 14:19


젤존코스메틱이 감색소 추출물로 만든 젤존감트리트먼트 칼라크림 염색약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엠피알브레인

새치로 고민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등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새치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크게 유전적 요인과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새치가 생기면 검은 머리로 되돌릴 방법이 염색 외에는 아직까지 없다. 머리카락을 뽑더라도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모근이 없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새치가 다시 자라게 된다. 또 평생 한 모근에서 자라는 머리카락의 수가 정해져 있어 새치를 계속 뽑게 되면 오히려 탈모까지 유발할 위험이 있다.

새치 예방으로는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미 자란 새치는 뽑지 말고 짧게 잘라주거나, 새치 전용 염색약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새치에 대한 해결책으로 최근 염색약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종종 발생한다는 게 또 다른 문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염색약이 출시됐다. ㈜젤존코스메틱의 '젤존감트리트먼트 칼라크림'은 한국 최초 '감 색소 추출물'을 이용함과 동시에 무(無)PPD, 무(無)암모니아 성분으로 두피와 인체 건강까지 생각한 고품격 염모제다.

젤존코스메틱은 '만성습진 및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원인인 PPD(파라페닐렌디아민)와 암모니아를 제거함으로써 염색 후 나타나는 피부 부작용을 없애고 두피와 안구의 손상을 90%정도 줄였다'고 전했다.

특히, 모발 보호 성분과 이소프로필 미리스테이트(Isopropyl Myristate) 성분 함유로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를 지켜줘 모발에 탄력과 볼륨을 더해준다. 염색 지속 효과도 뛰어나며 사용이 간편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색상은 총 4가지(흑색, 어두운 갈색, 자연갈색, 구리빛 갈색)이며, 염색은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를 혼합하여 도포 후 모발에 따라 20~30분 실온에 방치하면 된다.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용량 및 가격은 1제와 2제 각 150g으로 1만4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젤존코스메틱 대표전화(080-794-0303) 및 홈페이지(www.jellzon.com)에서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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