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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CTV도 Full HD시대' 고화질 영상보안서비스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15 13:15


KT(www.kt.com)는 최근 진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여 영상 저장 방식을 확대한 NVR(Network Video Recorder) 기반의 방범서비스인 olleh CCTV telecop - NVR(이하 OCT NVR이라 함)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상품은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에 비해 full HD급(200만 화소)의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곧바로 고객의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IP 기술을 통해 실시간 및 저장된 영상을 재생, 확인 및 검색하여 침입자의 사후 추적이 가능한 지능형 영상감시가 가능하며, 사업장에 로컬 영상저장장치(NVR-Network Video Recorder)를 설치하여 안전하게 영상을 녹화하고 저장할 수도 있다.

아울러, KT는 "녹화장비의 하드디스크장애나 녹화불량 등의 장애 발생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쉬 서비스와 전국에 분산된 사업장의 IP카메라도 한 장소에서 최대 256개까지 동시에 관제 가능한 통합관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말했다.

KT는 "그룹사인 KT텔레캅과의 제휴를 통하여 최첨단 무인경비서비스도 365일 24시간 제공할 수 있고, KT 그룹내 시너지를 통해 통신사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 고객의 안심 보장을 위하여 이상 상황 발생 시 출동은 물론 원격관제와 도난 손해배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고객의 안전뿐만 아니라 재산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 기업IT사업본부장 송희경 상무는 "olleh CCTV Telecop NVR 상품은 Full HD 영상 제공 및 언제 어디서든 영상을 확인 할 수 있어 클라우드 영상저장 상품(클라우드 CCTV)과 더불어 다양한 고객 Needs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영상보안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OCT NVR 서비스는 KT 고객센터(080-2580-007) 또는 KT 텔레캅 고객센터(1588-0112)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CCTV 영상감시만을 제공하는 View 서비스는 월 40,000원부터, KT 텔레캅의 무인경비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Guard서비스는 월 80,000원부터 제공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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