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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칼맨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직원 사기를 높이고 있다.
영국 헤비메탈 밴드 주다스프리스트(Judaspriest)의 대표곡 'Breaking the Law'로 공연을 시작한 '에어로스페이스'는 앵콜곡까지 총 7개의 곡을 선보이며 때로는 코러스를 관객에게 맡기는 등 참석한 동료들과 자연스럽고 유쾌한 소통과 참여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는 '칼맨 작은 음악회'는 전반기에는 바이올린, 첼로, 키보드 합주 및 만담, 노래 열창 등으로 많은 동료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매년 재능이 넘치는 다양한 직원들의 참여로 대표적인 대한항공의 사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