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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천사의 손길을 내밀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11-13 15:30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롯데리아 커피부문 김상형 이사(왼쪽)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윤홍섭 부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천사같은 기부를 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13일 "소셜 커머스 이벤트 진행으로 마련된 기부금 1000만원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기부를 위해 소셜 커머스에서 커피 쿠폰 10만장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계 최대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적극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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