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의 도상철 대표가 제품안전의 날을 맞아 유통사 최초로 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산자부가 제조사가 아닌 유통사 대표에 산업훈장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 대표는 안전한 공산품 유통을 통해 제품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 대표는 안전한 상품유통과 NS홈쇼핑이라면 믿고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까다로운 상품 QA를 매뉴얼화 해 중소기업 협력사의 상품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왔다.
특히,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연구소가 GAP인증기관, 국제 시험공인기관으로서 상품력 인증부터 수출에 필요한 공인 시험지를 발행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토록 진두 지휘했다.
유공 산업인에 대한 정부 포상은 '제품안전의 날(매년 11월 13일)'을 기념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