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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11월 13일 개관한다.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서울관 개관과 함께 마련된 5개 주제의 특별 전시를 네이버에서도 동시 제공키로 했다.
네이버는 전시회를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웹 상에서 미술 작품을 최대한 편하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들은 자동플레이 기능을 통해 작품을 슬라이드 쇼로 이어서 감상할 수 있고, 각각의 작품을 크게 확대해서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다. 페이지 왼 편의 작품 정보를 클릭하면 작품 제목과 작가, 제작 연도, 소재, 사이즈 등의 정보도 한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온라인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캐스트에 게재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작성해, 사용자들은 온라인에서도 작품 이미지와 상세한 설명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