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의 경험이 있는 돌싱들은 혼전 성관계에 대해 관대하고 부부간의 속궁합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울림의 김정림 상담컨설턴트는 "설문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서로간의 믿음과 사랑이 바탕이 된다는 것을 전제로 혼전 성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다만 감정만으로 성관계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성관계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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