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외모를 가꾸거나 공부하느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고, 대학교 생활을 준비 하는데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안구의 성장이 멈추고 난 후 시력교정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만 18세 이후부터 시력교정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만 18세를 갓 넘은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수술을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꼼꼼한 정밀 진단을 해본 후 시력교정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에 위치한 대전 보다안과 한남수 원장은 "수능이 끝나고 라식수술,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 문의를 하는 수험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며 "성급히 수술을 결정하기 보다는 먼저 병원에 내원하여 면밀하고 꼼꼼한 검사와 자세한 상담을 받고 자신의 눈에 맞는 수술을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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