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대상 라식·라섹 수술, 꼼꼼한 진단 필요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3-11-12 14:57


매년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외모를 가꾸거나 공부하느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고, 대학교 생활을 준비 하는데 시간을 보낸다.

최근 '수능라식'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 같은 시력교정수술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수능이 끝나자마자 안과를 찾는 수험생들의 수가 적지 않다.

오랜기간 동안 썼던 안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라식수술,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구의 성장이 멈추고 난 후 시력교정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만 18세 이후부터 시력교정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만 18세를 갓 넘은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수술을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꼼꼼한 정밀 진단을 해본 후 시력교정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에 위치한 대전 보다안과 한남수 원장은 "수능이 끝나고 라식수술,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 문의를 하는 수험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며 "성급히 수술을 결정하기 보다는 먼저 병원에 내원하여 면밀하고 꼼꼼한 검사와 자세한 상담을 받고 자신의 눈에 맞는 수술을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술 전 초정밀 라식·라섹 안전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수술을 보장하는 병원으로써 그동안 수고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라식·라섹 수술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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