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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www.skbroadband.com)는 자사 IPTV인 B tv에 안드로이드 4.2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 IPTV가 결합된 'B tv 스마트(Smart)'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기존 B tv에서 제공 중이던 "공중파 다시보기 10분 업데이트"와 "코너별 모아보기"기능도 더해져 더욱 편리하게 실시간 채널 및 VOD(다시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새롭게 제작된 셋톱박스는 조작 스위치를 셋톱박스 윗면에 위치시키는 등 사용자 편리성을 더했다. 터치패드형 리모콘은 손가락으로 터치(Touch), 클릭(Click), 드래그(Drag)가 가능해 조작이 쉽고 편리하다.
소비자가 B tv 스마트상품에 가입하면 구형TV, 디지털TV 등 TV사양에 관계없이 스마트TV로 업그레이드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셋톱박스 전력소비량 역시 에너지 관리공단의 대기전력 저감기준을 통과한 셋톱박스다.
'B tv 스마트'는 월 1만 900원(스마트형 기준, 3년약정, 부가세별도)으로 IPTV 주요 인기 채널인 지상파 채널 전 계열, 국내 4대 스포츠 및 골프 채널을 포함한 147개 실시간 채널(HD채널 101개)을 제공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