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플랜티어학원, 토플강좌 수험생 할인 이벤트 진행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07 16:47


2014학년도 수능시험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원, 미용실, 성형외과 등 수능 수험표 제시 시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혜택에도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

한편, 생갭다 낮은 성적 취득으로 인하여 재수를 위해 고민하는 수험생들 가운데 영어학원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외국대학으로 진로를 수정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외국대학으로의 진학의 길이 최근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실제로 토플점수 60점대 취득 시 영국, 미국대학에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능점수는 국내 대학 입학 시에만 유효한 평가 기준이기 때문에 수능점수 대신 토플점수 취득을 통한 외국대학 입학으로 진학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현재 종로의 많은 어학원들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서 이를 활용하면 금상첨화. 단시간 토플학습을 통해 외국대학 입학의 길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토플점수 40~60점과 고교졸업 증명서만으로 영미권 소재 2년제 대학(커뮤니티 칼리지) 입학 가능, 2년 후 4년제 주립대 편입 사례 증가

최근 영미권 소재 2년제 대학(커뮤니티 칼리지)으로 입학하여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캘리포니아, 시애틀 등 주로 미국 서부지역에 위치한Irvine Valley College, Highline Community College, Santa Monica College 등 2년제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유망한 국제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는데, 오리건 주립대, 콜로라도 주립대 등 우수한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 진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전공, 소규모 학급, 저렴한 학비가 특징인 2년제 대학을 통해 미국 명문대학 편입의 기회가 생긴 셈인데, 이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40~60점 정도의 토플성적과 함께 고교 졸업 자격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후 해당 대학의 학사 일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학사 입학으로 연결된다. 토플 40~60점은 영어 기초가 없는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토플 전문 학원에서 2~3개월 학습을 통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점수이기에 어렵다고 주저할 필요는 없다.

교환학생, 단기유학에 필요한 토플성적 조기 취득도 좋은 방법


최근에는 취업 스펙을 높이기 위해 대학 재학 중 교환학생 선발이나 단기 어학연수, 단기 유학을 떠나는 대학생들 또한 급증하고 있다. 굳이 외국대학 입학이 목표가 아니더라도 토플 성적은 이처럼 교환학생, 유학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대학 입학 전에 60점 이상의 토플점수를 미리 획득하면 향후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수월하다고 볼 수 있다.

수능생 대상, 수험생 할인 혜택까지! 종로 플랜티어학원 토플 기초 강좌 개설

2014학년도 수능 응시생 가운데 외국대학 입학으로 대입 전략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종각역에 위치한 플랜티어학원(www.plantomorrow.co.kr, 02-735-3322)에서는 1개월 과정으로 '수능생 대상 토플 기초강의'를 개설하여 토플 학습에 필요한 기초 이론 및 유형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 수능시험 수험표 제시 시 할인 혜택은 덤이다. 기초학습을 마치게 되면 1~2월 겨울방학동안 토플 입문 및 기본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외국대학 입학에 필요한 토플점수를 획득할 준비를 마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캐나다 등 해외로 약 5000명의 유학생을 송출하는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02-562-5212)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영국50%, 미국 20% 수속비 할인,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플랜티 어학원 전수용 대표이사는 "대입수능 점수가 낮아서 고민한다면, 수능점수 이외의 전형요소를 통해 대입전형을 진행하는 대학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밝히며, "토플 점수 취득을 통해 외국대학 입학과 함께 어학연수의 기회까지 누려보는 전략을 세우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며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다양한 입시전략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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