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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프라미스(promise) 외화송금서비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07 14:29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금액을 정기적으로 송금할 수 있는「promise 외화송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에서 새롭게 시행하는「promise 외화송금서비스」는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송금액 및 송금주기에 따라 본인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원화 또는 외화)에서 인출하여 해외에 지정한 계좌로 자동 송금하는 서비스이다.

「promise 외화송금서비스」이용대상은 개인고객으로 증여성송금, 유학생·해외체 재자송금, 외국인근로자 보수송금,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송금이 가능하며, 1회 송금한도는 미화 1만불 이하(유학생·해외체제자송금은 1회 미화 10만불 이하)이다. 송금주기는 수시로 특정일을 정해 송금하거나 일/월/분기/반기/년 단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송금액은 원화나 외화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외환은행의「promise 외화송금서비스」시행으로 가족 및 지인 등에게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송금하는 해외송금 고객이 매번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한번의 신청으로 주기적으로 송금을 할 수 있어 외화송금 거래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국내에서 수령한 소액의 연금을 분기나 반기, 년 단위로 합산하여 정기적으로 송금하는 재외동포(특히 국민연금 수급자)와 국내에서 받은 급여를 본국으로 송금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해외 송금 편의성 제고는 물론 송금수수료 절약 등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이번「promise 외화송금서비스」는 외화송금이 필요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의 편의성을 강화한 상품이다"며 "향후에도 실수요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외국환 선도은행 으로서의 지위를 지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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