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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겨울 추위가 예고됨에 따라, 자칫 미끄러운 눈길이나 빙판에서 넘어지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방한 부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하를 넘나들 것으로 예상되는 날씨에 보온성도 물론 놓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이 부츠의 밑창(아웃솔)은 특수 배합된 고무를 사용, 바닥 면의 특별 설계를 통해 한겨울의 눈길 등 미끄러운 바닥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고안됐다. 다양한 노면환경에서 안정성을 제공하는 휠라의 안티 슬립 기술 중 하나인 슬립 로킹 시스템(Slip Locking System)으로 최상의 접지력을 자랑하며, 경량화 소재를 함께 사용해 무게감을 최소화 했다.
기능성 뿐만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데, 소재의 믹스매치와 퍼(털) 장식을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 야외활동이나 일상에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겨울철 아동용 부츠의 경우 보온성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카펜터'는 추운 겨울철 미끄러운 바닥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착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아동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 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