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수능 맞이 합격 기원 이색상품 선보인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01 14:26


대입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합격 기원 이색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복을 기원하는 선물이자 브레인 푸드로 각광받아온 전통 엿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변신시킨 모던 엿 '엿츠'를 본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광주점에서 판매한다. (본점 11/4~6, 경기점 11/1~6, 센텀시티점 11/4~6, 광주점 11/1~6)

엿츠는 피로회복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당귀, 뽕잎, 도라지, 홍화씨, 숙지황 등 국내산 약초와 국내산 쌀로 만든 웰빙 약초엿으로 25,000원(5개 1세트)에 판매한다.

특히 수능을 맞아 수험생 선물용으로 합격도장과 장원급제 캐릭터 등을 활용해 패키지를 디자인한 신제품도 선보인다.

또 신세계 전 점포에서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합격 기원 '대학사과'를 판매한다.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로 사과에 '합격' 글자를 새기고 둥근 사과를 사각 모양으로 재배한 이색상품으로 1개 7,980원에 판매한다.

생과일을 통째로 넣은 수제 찹쌀떡도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경기점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치즈, 생크림, 초컬릿 등 다양한 퓨전 찹쌀떡이 유행하는 가운데 수능 시즌을 맞아 생과일 찹쌀떡까지 등장한 것으로,냉동 과일이 아닌 생과일을 통째로 넣어 즉석에서 만들어 당일만 판매한다.


딸기, 귤, 키위, 바나나 찹쌀떡은 1개당 2,000원, 코코넛과 복분자 인절미 찹쌀떡은 각각 1개당 2,500원, 100g당 2,5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수능이 끝난 이후에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 영캐주얼 등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별 세일과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본점에서는 11월 1일부터 수험표를 지참하고 신세계 카드(포인트, 씨티, 삼성)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문화홀에서 진행하는 정준영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경기점에서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신세계 카드(포인트, 씨티, 삼성)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문화홀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오싹한 연애', 연극 '코미디 넘버원' 티켓을 증정한다.

또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신세계 카드(포인트, 씨티, 삼성)로 당일 15만원 이상 구매하고 수험표를 제시하면 CGV 영화티켓 2매를 증정하고 (식품, 생활 제외 전 장르), 같은 기간 7층 전문식당가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50%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 홍정표 팀장은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이색 선물뿐만 아니라 수능 후 다양한 문화 공연과 특별할인 행사 등으로 수험생들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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