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스킨79'가 지난 7일 대만의 겟잇뷰티라 불리우는 뷰티 전문 방송 프로그램(Queen-女人我最大)에서 최고의 비비크림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뷰티어워드는 5개 부문(스킨케어, 기초 메이크업, 메이크업, 바디, 헤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드럭스토어 및 백화점(브랜드 샵 포함), 인터넷 등 3대 채널의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2013년 4월부터 8월까지 10,000여명의 소비자 평가위원과 30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여 옥석을 가리는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 스킨79 해외영업부 조윤학 팀장은 "스킨79 디어로즈 하이루론산 비비크림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맞는 색상, 텍스처, 기능 등을 고려해 만든 대만 PB제품이라 현지에서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는 11월부터 COSMED 등에서 수상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 될 예정이며, 10월 26일은 ELTA.TV방송사의 유명 뷰티 프로그램인 'MING'S FASHION'에서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79는지난 5월 대만WATSON & BELLA매거진이 주최한 뷰티어워드에서 '올해의 신규 브랜드-수입브랜드 비비크림 부문'에서 베스트 비비크림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9.5~2010.5년에는 AC닐슨이 발표한 대만 화장품 시장조사에서 스킨79 비비크림이 대만 내 매출액과 판매 수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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