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가 10월 31일까지 대학생 소셜 마케터인 '와우 앰버서더(wow Ambassador)' 2기3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와우 앰버서더'는 잠바주스의 프로모션에 직접 참여하고, 신제품 출시 전 먼저 제품을 맛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여러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매월 미션으로 주어지는 제품 시음과 아이디어 회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 한다.
'와우 엠버서더'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음료 무료 교환권 및 다양한 MD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류 합격자는 10월 31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잠바주스 마케팅 관계자는 "미국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와우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도입 해 2기를 모집하게 되었다" 며, "이번 와우 앰버서더 참여자들은 3개월간 잠바주스의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고, 수료 시 미국 본사에서 발급하는 수료증(certification)을 받게 되어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