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www.chaesundang.co.kr, 대표 김익수)은 지난 14일 프로슈머단 샤브미인 3기와 함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채선당 친환경야채 농장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심고 수확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 행사에 참가한 주부 정은경씨(서울시 노원구/여)는 "집에 가서 오늘 수확한 친환경야채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을 예정이다. 평소 친환경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서 야채를 직접 길러보고 싶었는데, 친환경야채의 모종까지 심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채선당 경영지원본부 염태선 이사는 "채선당 친환경야채 농장체험은 채선당의 집약된 웰빙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과 체험이 함께 구성돼 있어 특히 프로슈머단의 체험 활동 중에서도 관심과 호응 높은 프로그램이다."며 "해를 거듭하며 축적된 경험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더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브미인은 '샤브샤브를 즐기는 아름다운 여성'을 의미하는 채선당 프로슈머단 명칭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샤브미인 3기로 선정된 20명은 메뉴 시식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의 미션활동과 호주청정우와 함께 한 쿠킹클래스, 채선당 친환경 야채 농장 방문 등의 체험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샤브미인 3기의 활동 기간은 약 3개월이며, 해단식은 11월 13일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