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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마모 수명 보증제 신규 TV 광고를 런칭한다. 한국에 없었던 '마모 수명 보증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제고를 목표 하고 있다는 게 금호타이어의 설명이다.
마모 수명 보증제는 타이어 구매후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1.6mm) 수준까지 마모됐을 때 실제 주행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금호타이어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체계적인 고객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4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외국에는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와 유사한 프로그램은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금호타이어가 최초로 도입하여 독자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마모 수명 보증제는 고객들의 운전습관과 관리 소홀로 인해 많은 타이어가 금세 마모 한계에 도달한다는 점에 착안, 모든 고객들이 타이어를 제 수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라며 "새로 런칭하는 광고를 통해 마모 수명 보증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금호타이어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