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을 운영하는 (주)MJ플렉스가 서울종합예술학교와 취업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MJ플렉스는 서울종합예술학교와 서울종합예술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산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03년에 설립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삼성동 코엑스 인근에 있는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교육기관으로 영화, 연기, 뮤지컬, 패션, 실용음악, 공연제작, 무용, 아나운서, 방송구성작가 등 15개 학부가 개설된 종합예술교육기관이다. 그 동안 '이준기(연기예술 05)', '박해진(연기예술 06)', 애프터스쿨의 '나나(뷰티예술 10)', 비스트의 '이기광(무용예술 08)' 등의 스타를 배출해 냈다.
이번 제휴는 '디자이너잡'과 '미디어잡'의 지원을 통해 '서울종합예술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으로 ▲취업정보 제공 ▲취업컨설팅 및 취업특강 지원 ▲학생 포트폴리오 등록 및 홍보 ▲우수 인재양성 등의 협약 사항을 수행 해 나갈 예정으로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시출 (주)MJ플렉스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업의 우수인재 발굴과 학생들의 취업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중간매개체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것이며, 자사에서 운영하는 전문 취업포털의 특징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 학생 개인의 발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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