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속보이는 패션'으로 인증샷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9-23 10:33


배우겸 가수인 마일리 사이러스(21)가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 도중 할리우드 절친들과 인증샷을 촬영했다고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사진을 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속이 훤히 보이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코트니 카다시안·클로에 카다시안 자매, 켄달 제너·카일리 제너 자매들과 포즈를 취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그물 형태의 화이트 망사 스타일을 입어 팬티가 그대로 노출됐고, 가슴에도 커다란 블랙 원형 스티커를 붙여 살짝 가렸다.

또한 그녀는 이날 화이트 코르셋 스타일의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엉덩이 라인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9년부터 사귀어온 리암 햄스워스와 지난해 3월 약혼했다가 얼마전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파경은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가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성행위를 묘사하는 등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 원인인 것으로 점쳐졌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마일리 사이러스 화끈 노출로 인증샷.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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