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대표 김형섭)이 한 겨울에도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도록 신축성을 극대화한 '일루미네이션 스트레치 경량 구스다운'을 출시했다.
이젠벅의 '일루미네이션 스트레치 구스다운'은 일반 스판 소재에 비해 가볍고 강도가 우수해 뛰어난 신축성을 발휘하는 '메카니컬 스트레치(Mechanical Stretch)' 소재를 사용, 겨울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겉감은 물론, 안감과 충전재를 감싸는 다운백까지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더욱 가볍고 자유로운 활동감을 느낄 수 있다.
필파워(다운복원력) 800의 최고급 헝가리산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솜털과 깃털을 90 대 10의 비율로 삽입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스로 발열해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X-벤트 히트온'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
또한, 자체 개발한 빛 반사 기능의 일루미네이션 소재를 제품 앞과 뒤 전면에 프린트해 작은 빛에도 뛰어난 발광 효과를 발휘, 야간에도 안전한 레포츠 활동을 돕는다. 일반적인 다운재킷과 달리 퀼팅선이 드러나지 않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컬러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한 점도 돋보인다. 블랙, 딥블루 총 2가지 컬러로, 가격은 29만9천원.
이젠벅의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올 겨울은 어느 때보다 이른 추위가 다가올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풍성한 충전재로 보온 효과를 강조한 다운재킷이 벌써부터 인기" 라며 "특히,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은 두껍고 무거운 의류로 활동이 버거운 겨울철 일상 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