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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촉촉한 한가위 생기 피부 만들기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9-18 13:52 | 최종수정 2013-09-18 13:52


가족친지가 모두 모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절대 듣기 싫은 말이 추가될 지도 모른다. 기나긴 귀성길, 예년보다 긴 닷새간의 추석 연휴,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친지들 앞에서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보여주고 싶다면? 간편하고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멀티 제품과 지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줄 애프터힐링 아이템에 주목해 보자.

간단한 제품으로 귀성길 파우치 꾸리기

귀성길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지 않도록 올인원 제품 위주로 파우치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명절 날 아침 꼼꼼히 메이크업을 할 시간이 없는 만큼, 간단히 톡톡 두들기기만 하면 되는 멀티제품을 챙겨가면 좋다. 베리떼의 'UV멀티쿠션'이나 '배리어CC크림' 같이 간단히 바르면 자외선차단부터 피부커버까지 되는 제품을 챙겨가자. UV멀티쿠션은 얇고 가볍게 도포되어 수시로 덧발라도 뭉침 없이 오랜 시간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고, 배리어CC크림은 햇볕 등 외부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 보호막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편 UV멀티쿠션만큼의 커버를 가능하게 한다. 대가족의 경우 욕실 사용시간을 줄이기 위해 빠르게 세안할 수 있는 제품을 챙겨가는 것도 센스다. 화장 솜을 펌프 위에 대고 2~3회 눌러 펌핑한 후 닦아내기만 하면 물 세안이 필요 없는 베리떼 '딥클렌징 워터' 같은 간편한 제품은 캠핑 시즌뿐 만 아니라 명절 연휴에도 인기가 많다.

장시간 이동 중 건조한 피부엔 수분공급이 중요

장시간 귀성길엔 피부가 지치기 쉽다. 건조할 때마다 미스트를 가볍게 뿌려주기만 해도 연휴 동안 피부가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프리메라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미스트'는 가벼운 제형이지만 풍부한 수분감으로 마무리 되어, 부담 없이 얼굴에 도포할 수 있다. 백련초, 파파야 성분이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장시간 교통체증에 지친 피부에 영양을 주고, 건조한 차량 내 혹은 기내에서 수분감을 전달한다. 피부보습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만 교통체증을 겪는 명절 대이동 중엔 한계가 있다. 이럴 땐 한잔을 마시더라도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제품을 챙겨가자. 설록의 '몸가물 WATER+'같은 제품은 낱개로 몇 포 챙겨가 물에 타서 마시면 되는 간단한 제품이다. 이동 중 부담 없이 마시면 수분을 공급하는 한편, 카테인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을 해 몸을 가볍게 한다.


연휴 마지막 날, 애프터힐링 아이템으로 피부관리 끝

연휴 내내 지쳐 푸석해진 피부는 수분을 공급해주는 수딩팩으로 관리해주면 좋다. 장시간 가스레인지 앞에서 음식을 하느라 피부가 열에 지쳤다면 즉각적으로 쿨링감을 주어 피부 열을 내리는 설화수 '청윤수딩팩'을 사용해보자. 청윤수딩팩은 오버나이트팩으로도 활용 가능해, 연휴 마지막 날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다스리는 '애프터힐링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청윤수딩팩에 함유된 솔잎, 라벤더 등 식물성 에센셜 오일 100%의 천연향이 명절 내 지친 심신을 안정 시키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잠들기 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적당량을 덜어 눈, 입 주위를 피해 도톰하게 도포한 후 별도 세안 없이 그대로 숙면을 취한 후 다음날 씻어내면 된다. 밤 사이 편안한 숙면을 선사해 피부 재생을 도모하고 트러블을 예방해주는 제품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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