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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이색 마케팅 추석 귀향길 '자두'출동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12:21



이스타항공이 추석 귀향길 탑승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인기 애니메이션'안녕 자두야'의 자두 캐릭터가 추석 명절인 18-19일 김포공항 국내선 이스타항공 카운터에서 한복을 입고 탑승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석 인사를 건넨다.

18~19일 김포공항에서 자두 캐릭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이스타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eastarjet) 에 올리고 '좋아요'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이스타항공 모형항공기(1명), 자두티셔츠(2명), 항공기USB(3명), 텀블러(5명)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페이스북에서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안녕 자두야'는 1998년 탄생한 만화로 2011년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최고 시청률을 달성 했으며, 주니어 네이버, 투니버스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태국, 대만, 홍콩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캐릭터 마케팅으로 7월 '안녕 자두야'캐릭터가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 스토리 중 카운터 장면 1편을 촬영 했으며, 9월초 제주도 여행 및 항공기 탑승기 촬영을 완료하여 주니어 네이버 '자두의 일기'에서 방영 중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어린 자녀를 둔 20~30대 고객들과 자녀들이 모두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와 함께 친숙한 항공사의 이미지를 전달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저비용항공사만의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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