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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재보선 불참'
이어 안철수 의원은 "전력을 다해 선거운동에 도움이 되고자 뛰어야 하는데 재보선 지역이 2,3곳에 그쳐 정치적 의미가 축소된다면 그 정도를 투자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고 재보선 불참 이유에 대해 전했다.
안철수 의원은 "국고보조금을 받고 선거 인력을 확보 중인 거대 정당이 아닌 이상 여력이 부족하다"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증시에서는 안철수 재보선 불참 시사에 테마주가 줄줄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안랩, 다믈멀티미디어, 링네트, 오픈베이스, 써니전자 등 관련주가 추락했다. 안철수 재보선 불참 시사에 네티즌들은 "뜻을 존중한다"면서도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