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매매시장에 훈풍이 부는 듯하다. 9.28부동산대책발표와, 취득세 영구인하 정책 등 주택구입을 장려하는 대책들이 나오면서 전월세 수요자들이 주택매매수요로 전환하는 이들이 늘어 난 것이다. 실제로 부동산시세사이트에서 설문조사 결과 일반인에게 '8,28대책 이후 주택구매의향이 생겼냐'는 질문에 60%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부정적인 대답은 단 21%에 그쳤다.
뿐만 아니라 금융사 상품도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 등), 우대할인금리항목 및 할인 폭,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비율 등이 제각각이다. 한번 받으면 주택담보대출은 대출금액도 크고, 대출기간도 장기간 유지하기 때문에 자칫 대충 알아봤다가는 남들보다 연간 이자비용을 더 많이 납부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따라서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미)분양아파트담보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경매낙찰자금대출 등), 아파트ㆍ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시에는 꼭 은행별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후 본인의 대출계획(주택담보대출한도금액, 대출상환방법, 대출상환기간, 주택담보대출소득공제혜택 등)에 맞는 최저금리의 대출상품을 찾아야 후회 없는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이 일일이 이러한 은행별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조건비교하기 쉽지 않아 요즘 대출자들 사이에서 은행별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가 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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