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대표이사 김상헌)가 'DEVIEW 2013' 컨퍼런스의 다음달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 사전 접수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개발자들의 기술 공유에 대한 열기 속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DEVIEW 2013(http://deview.kr/)'은 다음달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컨퍼런스에는 해외를 비롯 국내 주요 IT기업 및 벤처기업, 독립 오픈 소스 진영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기술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게 된다.
총 8개의 트랙, 50여 개의 세션으로 구성될 이번 'DEVIEW 2013'은 ▲ 10월 14일에는 웹, 모바일, 오픈소스와 개발자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 10월 15일에는 빅데이터, 멀티코어 컴퓨팅 및 IT산업에 필요한 선행기술과 관련된 주제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
회사 측은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접하는 기술과 고민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공유하는 가장 실질적인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보다 활발한 개발자들 간의 '기술 공유'로, SW 전반의 동반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네이버의 사내 기술행사로 시작한 'DEVIEW' 행사는 2008년부터 외부 개발자들로 그 대상을 확대한 뒤, 해를 거듭하며 매년 2천여 명의 국내외 개발자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송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