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로 '홍삼'의 인기가 올해도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초부터 홍삼 매출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는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한우, 과일, 굴비세트 등이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가격 변동이 없고 오히려 프로모션 등으로 실속있게 구입 할 수 있는 홍삼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들이 특히 많이 구입한 제품은 전통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홍삼농축액 제품들로 전체 매출 비중의 30% 정도를 차지했으며, 10만원 초중반대의 선물세트 매출도 추석시즌 동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올해 출시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화애락퀸'이나 섭취가 간편하고 휴대 할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도 추석 기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한편 정관잘 추석 프로모션은 9월 18일까지 구매금액 15만 원당 1만원(가맹점 기준) 할인 혜택으로 진행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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