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 산업의 수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전시회인 '바이오코리아 2013'에 글로벌 물류기업이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생명공학 물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기업이 바로 TNT 익스프레스(TNT Express)이기 때문이다.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13에 참가한 헬스케어 특송 분야 선두주자인 TNT코리아 (www.tnt.com/kr, 대표이사 김종철)는 제약사 및 의약품, 바이오 산업 관련 잠재 고객들에게 헬스케어 특송 서비스의 중요성과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선보이는 장을 마련했다.
TNT코리아는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의 초저온, 냉동, 냉장, 항온, 상온의 특수 포장 기법 노하우를 박람회 현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면서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단 1도의 온도 변화에도 매우 민감하고 배송 온도 관리 시간이 짧기 때문에, 운송을 위한 포장법이 까다롭고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운송 노하우와 서비스 현장을 TNT코리아 헬스케어 전담팀이 생생히 설명했습니다.
그 외에도 바이오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물류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헬스케어서비스팀의 유영준 부장이 '바이오제약 시장을 위한 콜드체인솔루션'을 주제로 비즈니스 포럼을 11일에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관 및 운송 과정에서 일정 온도대를 유지해야 하는 콜드체인(Cold Chain)에 관한 국제규격이 강화됨에 따라 비용효율적이며 성공적인 물류 솔루션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콜드체인 물류서비스에 대한 TNT만의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했다.
TNT코리아의 김종철 대표는 "TNT코리아는 2002년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서비스 도입 이후 지금까지 12년간 헬스케어 물류 업계의 선진 시스템과 축적된 경험으로 헬스케어 물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전세계 헬스케어 시장의 점진적 성장으로 TNT코리아는 특송 업계 최초로 KGSP(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 인증을 받은데 이어 ISO 13485 인증 획득까지 임상 및 바이오 의약품 보관 운송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의 보관 운송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혁신적 물류 솔루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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