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제수용 과일, 채소, 한우 국거리/ 등심 등 명절 주요 신선식품과 부침가루, 식용유 등 주요 가공 생필품에 대한 가격 인하를 통해 추석 물가 안정에 적극 나선다.
제주참조기(1마리/대)는 5,980원에, 자숙문어(100g,국내산)는 4,300원에 판매하며, 한우 국거리(100g/1등급)는 15% 할인한 2,800원, 찜갈비(100g, 호주산)은 35% 가격을 낮춘 1,380원, 한우 양념불고기(100g)는 50%이상 할인한 1,880원, 제수용 토종닭(1.25kg,국내산)은 35% 할인한 9,800원, 가격이 크게 오른 시금치(1단)는 기존대비 28% 할인한 2,950원에 판매해 추석 차례상 물가를 낮출 계획이다.
또한, 올해 수확한 햅쌀(10kg)은 23,800원에, 제철을 맞은 활꽃게(100g) 980원에 판매하며, 햇사과(5~9입)는 6,980원에, 난이생생 계란(15구,대란)은 23% 할인한 2,980원에 선보이는 등 주요 신선상품 물가 안정에도 나설 계획이다.
백설 부침가루(1kg)과 튀김가루(1kg)은 각각 기존대비 29% 가격을 인하한 1,790원에 판매하며, 백설 대두유(1.8L)는 33% 할인한4,650원에, 오뚜기 옛날 참기름과 오뚜기 옛날당면(750g)은 각각20% 할인한 4,950원과 5,650원에, 청정원 찰고추장(3kg)은 41% 할인한 18,5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마케팅담당 김형석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주요 신선 식품 가격이 상승 하는 등 높아진 명절 물가를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물가 잡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명절 주요 신선식품은 물론, 주요 가공 생필품 가격을 최대 50%까지 인하한만큼 명절 준비에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명절 가계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