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가 지난 8일 GS샵을 통해 업계 최초로 바닥재 TV홈쇼핑 판매에 나서며 B2C 유통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인기가 높았던 '지아 소리잠'은 제품 표면에 PVC대신 옥수수를 원료로 한 식물성 수지인 PLA(Poly Lactic Acid)를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로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mm 두께 제품까지 선보이며 층간 소음 저감 효과도 한층 강화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GS샵 MD 김지연 과장은 "국내 대표적인 바닥재인 LG하우시스의 소리잠 제품 군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해 TV홈쇼핑에서도 어김없이 LG하우시스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해 12월 국내 기업 최초로 TV홈쇼핑을 통해 창호 판매에 나서며 TV홈쇼핑 유통에 진출한 이래 바닥재까지 제품 군을 확대하며 국내 건자재 B2C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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