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2'가 기술 혁신과 제품 완성도 측면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LG G2의 카메라는 이번 평가에서 접사와 HDR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 중 디테일과 색상표현에서는 총 10점 만점에 9점을 획득하며 경쟁 제품들을 따돌렸다. 또한 사용 편리성 측면에서도 'LG G2'는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호평했다. 특히 갤럭시S4의 이미지 보정기능 소프트웨어가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LG G2'에 탑재된 OIS의 성능을 따라오지는 못한다고 평가했다.
폰아레나는 디자인, 화면, 사용자환경·기능, 프로세서·메모리, 인터넷과 통신, 카메라, 멀티미디어, 통화품질·배터리 등 8가지 측면에서 실시한 'LG G2'와 갤럭시S4간의 비교 평가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LG G2'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폰아레나의 카메라 비교 평가는 OIS 기술 탑재 등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가져온 결과"라며 "기술 혁신과 제품 완성도를 모두 높여나감으로써 소비자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