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유플러스, 스타트업 상생플랫폼 지원 나선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04 16:13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이사장 허운나)이 스타트업(창업업체)의 상생플랫폼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서비스 지원 및 공동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국회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원하는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올해 7월 정식 출범한 국내 최대규모의 포럼으로,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의 전문가들을 내부위원으로 영입해 스타트업의 상생플랫폼 구축, 기업 정보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3개월 무료, 웹호스팅 6개월 무료, 모바일호스팅 6개월 무료, 전국대표번호 3개월 무료 및 50% 요금할인, 전자세금계산서 50% 요금할인, 웹팩스 3개월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은 스타트업포럼 홈페이지(www.kstartupforum.com)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스타트업포럼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이고,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스타트업은 홈페이지에 등록 즉시 신청 가능하다.

고현진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스타트업 상생 플랫폼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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