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이사 부사장 이준우)은 '베가 LTE-A'에 더욱 진화된 후면터치와 모션인식 기술을 탑재해 최고의 사용성을 가진 LTE-A 대화면폰을 만들어 8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또한, 사용패턴에 따라 '포커스 타입'과 '하드키 타입'을 설정할 수 있다. 포커스 타입은 후면터치로 화면 상에 나타나는 포커스를 움직여 애플리케이션 등을 조작 또는 실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전면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하드키 타입은 홈, 메뉴, 뒤로가기, 음량 조절 등 스마트폰 하드키(물리키)를 후면터치로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이다.
◇IR 센서 적용으로 더욱 섬세해진 모션인식=팬택은 세계 최초 모션인식 스마트폰을 만들어 냈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가 LTE-A'에 더 정확하고 빨라지고 다양해진 모션인식기능을 탑재했다. 모션인식 설정에서 '제스쳐 타입' 또는 '포커스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제스처 타입'을 선택하면 휴대폰을 손으로 덮는 동작 및 손을 좌우로 움직이거나 손가락을 돌리는 동작을 통해 뮤직 플레이어, 갤러리, DMB, 동영상 플레이어 등에서 볼륨을 조절하거나 화면을 스크롤할 수 있다. '포커스 타입'을 선택할 경우 손동작만으로 포커스를 움직여 애플리케이션을 선택 가능하며 화면을 손으로 덮으면 실행, 손을 좌우로 흔들면 종료할 수 있다.
팬택 상품기획실장 이응준 상무는 "팬택만의 기술력으로 후면터치, 모션인식 등의 혁신 기능을 더욱 실용적으로 발전시켜 '베가 LTE-A'에 적용시켰다"며, "고객들이 베가 스마트폰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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