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추가 지원대책이 나왔다.
또한 1차 긴급운전자금 대출(8월28일 현재 671.5억원 지원)에 이어 추가로 최대 500억원 규모의 추가대출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원내용은 100% 신용대출에 금리 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123개사 중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114개 기업이다.
아울러 정부는 완제품 판로지원과 관련해서 대부분 OEM 제품임을 고려, 완제품 납품 및 적정가격 책정, 자체판매 허용 등을 원청업체에 협조요청토록 했으며 대형유통업체 등과 연계한 특별판매전시회(9월중), 개성공단제품 특별판매전(9-10월초) 등도 실시키로 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