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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톤 바위 아슬하게 피한 운전자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9-02 15:58


산사태로 굴러온 수백톤의 바위를 간신히 피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일(현지시간) 영국매체 텔레그래프는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과 함께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태풍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길을 달리던 자동차를 덮쳤다. 이어 거대한 바위가 굴러 떨어졌지만 아슬아슬하게 자동차 옆에 멈췄다.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타이완 북부 지룽시 부근 해안도로에서 뒤따르던 자동차의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싹하다", "영화속 장면을 보는 듯 하다", "다치지 않았다니 천만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캡처=유튜브



사진캡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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