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축구 끝난 그라운드에서 성관계 갖다 들통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9-01 12:02


축구경기가 끝나고 관중이 떠난 그라운드에서 성관계를 갖은 커플이 휴대폰에 촬영돼 망신을 당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덴마크 코페하겐 브뢴드비 슈타디온에서 열린 브뢴드비IF와 라네르스FC 야간경기가 0대0으로 비긴 후 관중들이 모두 빠져나가자 한 커플이 그라운드 중앙으로 내려와 대담하게 성관계를 가졌다고 8월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시 장면은 경비원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온라인상에 이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자 누군가에 의해 삭제됐다.

브뢴드비 슈타디온의 관계자는 "경비원이 이 사진을 찍은 것은 맞지만 온라인에 올린 사람은 누군지 알수 없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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