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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www.lge.com)가 전략 스마트폰 'LG G2'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가로수길에서 'G2 스트리트 트렌드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시작한 이 행사는 18일까지 열린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유명 레스토랑, 패션샵, 뷰티샵 등 30여 매장과 제휴해 경품 응모,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콘서트, 패션쇼, 자선경매, 노래자랑, 영화상영, 힐링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열었다.
LG전자는 '카페 코코부르니'와 함께 'LG G2'스토어를 열고 내달 초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벤처, 갤러리, 요리 등의 분야에서 가로수길을 대표하는 20여 회사 CEO들의 특강이 열린다. LG전자는 'LG G2' 체험기회를 늘리기 위해 미니 버스도 준비했다.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 마창민 상무는 "'LG G2'와 가로수길이 트렌드를 만든다는 공통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LG G2'의 초반 돌풍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