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로 잠 못 드는 여름. 야외활동이나 육체노동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목마름을 달래줄 맥주가 출시된다.
'빅토리아 비터'는 일반 맥주병과는 다르게 짧은 병목과 짤막한 트위스터 타입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한 손에 잡고 마시기 좋으며, 산화방지를 최소화시켜 맥주를 마시는 내내 신선함과 청량감을 오랫동안 유지시키기 때문이다.
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 관계자는 "호주 유학생이나 관광객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빅토리아 비터는 여름철, 갈증해소를 위한 호주의 국가대표 맥주"라며 "청량하고 쌉쌀한 맛의 라거맥주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에 딱 맞는 맥주"라 전한다.
한편, '빅토리아 비터'는 병행수입 채널로 과거에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인 바 있으나, '포스터스(Foster's) 그룹'이 '사브밀러(SABmiller)'에 인수되며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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